DL건설, ESG평가 종합 A등급 유지…“지속가능 경영 강화”

입력 2023-10-31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DL건설은 최근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지난해 수준인 종합 ‘A’ 등급을 유지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평가 가운데 ‘사회(S)’ 부문이 지난해 대비 한 단계 상향된 A+ 등급을 획득했다. 이 밖에 ‘환경(A)’ 및 ‘지배구조(G)’ 부문은 각각 A 등급, B+ 등급을 기록해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DL건설은 전사 환경전산시스템을 활용해 환경 관리 활동의 고도화 및 녹색구매 방침 공개 등을 전개하며 환경 분야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또 사회 부문의 경우 △협력사 지원 활동 강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품질 개선 활동 전개 △고객 의견 및 불만 처리 프로세스 개선 등의 노력을 지속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관련 활동에 대한 이사회 보고 및 승인을 체계화했으며 ESG 활성화 방안과 리스크 검토, 그리고 이에 따른 활동 내역 평가로 개선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외부 기관으로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검증받는 등 회사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제적인 ESG 공시 기준인 ‘국제지속가능보고기구’ 기준을 토대로 전사 활동 수준 및 목표를 수립해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KCGS ESG 평가 외에도 DL건설은 △‘서스틴베스트’ 2023년 상반기 ESG 평가 전체 등급 ‘A’·규모별 등급 ‘AA’ 획득 △동반성장지수평가 3년 연속 우수 등급 획득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산업 전반에 불고 있는 ‘ESG 경영’에 발맞춰 전사적인 노력을 더 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지속가능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767,000
    • -0.42%
    • 이더리움
    • 4,820,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540,000
    • -0.64%
    • 리플
    • 682
    • +0.89%
    • 솔라나
    • 208,600
    • +0.97%
    • 에이다
    • 581
    • +3.57%
    • 이오스
    • 817
    • +0.74%
    • 트론
    • 180
    • -0.55%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50
    • +0.08%
    • 체인링크
    • 20,330
    • +1.4%
    • 샌드박스
    • 464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