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중 '상조업체' 영남글로벌 폐업

입력 2023-10-30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선불식 할부거래업체 79곳→78곳

(자료제공=공정거래위원회)
(자료제공=공정거래위원회)

올해 3분기 중 영남글로벌 등 상조업체 1곳이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30일 공개한 올해 3분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주요정보 변경 결과를 보면 올해 7~9월 중 상조업체인 영남글로벌이 폐업했다.

같은 기간 신규 등록 업체는 없었다. 이에 따라 9월 말 기준 상조업체, 크루즈 여행사(적립식 여행상품) 등 선불식 할부거래업 등록 업체는 78곳으로 전분기 말보다 1곳 줄었다.

또한 아름여행사가 아름투어로 사명을 변경했고, 그랜드라이프, 아가페라이프, 웰리빙라이프, 보람상조피플 등 4곳에서 대표자, 주소가 변경됐다.

공정위는 "선불식 상조나 적립식 여행상품 등 선불식 할부계약을 체결하려는 소비자는 계약 업체의 영업 상태와 공제조합, 은행 등 소비자피해보상보험 계약기관의 공지사항을 유심히 살펴 업체의 폐업, 등록취소 등에 따른 피해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이어 "크루즈 여행 등 여행일자가 지정되지 않은 적립식 여행상품에 가입하려는 소비자의 경우 반드시 선불식 할부거래업 등록업체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불식 할부거래업으로 등록한 업체들의 목록 및 현황, 변동사항은 공정위 누리집(www.ft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786,000
    • -6.49%
    • 이더리움
    • 4,100,000
    • -9.57%
    • 비트코인 캐시
    • 421,100
    • -17.02%
    • 리플
    • 574
    • -11.28%
    • 솔라나
    • 178,900
    • -6.24%
    • 에이다
    • 470
    • -15.77%
    • 이오스
    • 653
    • -15.3%
    • 트론
    • 176
    • -3.3%
    • 스텔라루멘
    • 113
    • -1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990
    • -15.44%
    • 체인링크
    • 16,360
    • -12.7%
    • 샌드박스
    • 366
    • -14.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