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2' 오디션 당시 심경을 전했다.
10월 2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조유리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조유리는 "이정현 선배님의 팬이다. 노래, 연기 만능 여신님이다"라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이정현은 "'오징어게임2'에 출연하시면 바로 세계적인 배우가 되시는 것 아니냐"라며 조유리의 근황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조유리는 지난 6월 '오징어게임2'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며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이외 강하늘, 박규영, 박성훈, 양동근, 탑 등 국내 최정상 스타들이 출연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에 대해 조유리는 "오디션 붙었을 때 너무 행복해서 믿기지 않았다"라며 "오디션 때 시즌 1 대본을 주셨고 현장에 갔을 때 시즌2 발췌본을 주셨었다. 30분 동안 벌벌 떨면서 본 기억이 난다"리고 회상했다.
한편 '오징어게임2'는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로 2021년 시즌1 당시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바 있다.
'오징어게임2'는 오는 2024년 10월 공개를 목표로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