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내달 1일 판교서 ‘스타트업 투자 컨퍼런스&글로벌데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다음 달 1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도내 유망 창업기업의 국내외 투자유치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 스타트업 투자 컨퍼런스&글로벌데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투자연계 지원 프로그램’과 ‘글로벌 액셀러레이팅(육성)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중 선발된 15개 팀이 나서 투자유치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는 국내 투자유치를 위한 1부 ‘투자 컨퍼런스’와 해외 투자유치를 위한 2부 ‘글로벌 데이’로 나눠 진행된다.

우수 IR(기업설명회)를 발표한 ‘투자 컨퍼런스’ 2개 팀과 ‘글로벌 데이’ 3개 팀에는 총 3000만 원의 상금을 주며, 이후에는 미래에셋벤처투자, 포스코기술투자(주) 등 국내외 투자전문가와의 1:1 네트워킹 투자상담회가 개최되어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참관은 누구나 가능하며, 온라인 참여는 유튜브 채널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