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2023년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공시담당자 워크숍 개최

입력 2023-10-20 15: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지헌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가 20일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2023년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공시담당자 워크숍'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출처=한국거래소)
▲정지헌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가 20일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2023년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공시담당자 워크숍'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출처=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20일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공시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도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공시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상장법인 204개 사를 대상으로 공시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성실공시 예방 △영문공시 의무화 △배당절차 개선 등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정지헌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보는 개회사를 통 국내·외 투자자들로부터 신뢰받는 자본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시담당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본부장 보는 "배당금액 확정 후 배당기준일을 결정하는 배당절차 개선이 확대될 수 있도록 상장법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며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제출의무 대상 확대에 따라 향후 관련 교육을 통하여 공시담당자의 변화된 공시환경 적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래소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영문공시 의무화에 맞춰 영문공시 전용 AI(인공지능) 번역기 탑재, 영문공시 번역서비스 확대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022,000
    • +1.73%
    • 이더리움
    • 4,863,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544,500
    • -0.64%
    • 리플
    • 674
    • +1.2%
    • 솔라나
    • 206,600
    • +3.56%
    • 에이다
    • 562
    • +3.88%
    • 이오스
    • 812
    • +1.25%
    • 트론
    • 181
    • +2.26%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0.4%
    • 체인링크
    • 20,100
    • +5.07%
    • 샌드박스
    • 465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