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유명인 목소리로 노래할 수 있는 AI 툴 개발 중”

입력 2023-10-1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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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권리 취득 위해 음악 회사와 접촉

▲유튜브 로고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유튜브 로고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알파벳 산하 유튜브가 유명 뮤지션의 목소리를 사용해 음성을 녹음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툴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은 18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유튜브가 해당 툴의 트레이닝에 사용하기 위한 노래의 권리 취득을 목표로 음악 회사에 접근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형 레코드 회사는 아직 계약에 응하지 않았지만, 양측의 논의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는 지난달 AI를 활용한 다양한 새 도구 모음을 선보였다. 여기에는 크리에이터가 동영상의 배경을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것과 다른 언어로 자동 더빙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 등이 포함됐다. 당시 유튜브는 음악 도구를 출시하길 원했지만 권리를 취득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투브는 새로운 기술을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 회사는 과거 음악 업계와 마찰을 빚기도 했지만, 최근 수년간 로열티 지급이 늘어나면서 관계가 개선됐다. 유튜브 측은 해당 보도와 관련해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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