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SC제일은행 등 금융권 신규인력 채용

입력 2009-05-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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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과 보험사, 증권사 등 금융업종 기업들의 신규인력 채용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온라인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에 따르면 현재 한국산업은행, 삼성화재, (주)신라상호저축은행 등에서 신규입력 모집 원서접수를 진행 중이다.

금융기업은 타 업종에 비해 대졸 초임과 복리후생 혜택이 좋아 구직자들에게 있어 대표적인 인기 업종 중 하나임으로, 구직자 간의 경쟁이 치열하다. 금융기업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이라면 미리 체계적인 준비를 해야만 높은 취업 문턱을 넘을 수 있다.

먼저, SC제일은행이 영업부문 인턴사원을 세 자릿수 규모로 모집한다. 전문대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는 전공과 연령, 성별의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채용절차는 서류심사, 온라인 적성검사, 면접 순으로 이뤄진다. 지원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당사 홈페이지를 방문,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주)토마토저축은행은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 원서접수를 6월 7일까지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경력사원의 경우 ▲일반 여수신 ▲리테일 여신 ▲공인회계사 ▲전산 부문이며, 지원자격 요건은 대졸자, 금융기간 업무경력 3년 이상자, 서울과 경기지역 근무 가능자 등이다. 신입사원은 모집부문에 관계없이 ROTC 학사장교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한다. 신입직 지원자는 전학년 평균 평점이 3.0이상(4.5점 만점 기준)이어야 하며, 경기와 대구지역 근무 가능자여야 한다. 이 외에 직무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영어능통자는 채용 시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는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받는다.

교보생명보험(주)가 기업금융컨설턴트(B2B)를 두 자릿수 규모로 뽑는다. 지원자격은 초대졸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남녀에 한해 주어지며, 장교출신, 금융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채용 시 우대할 방침이라고 당사는 밝혔다. 지원희망자는 당사 규정양식에 맞춰 작성한 입사지원서를 5월 24일까지 이메일(ppkktt@kyobolife.co.kr)로 제출하면 된다.

우리투자증권(주)는 본사 리스크관리부에서 신용포트폴리오 분석 업무를 담당할 신규인력을 모집 중이다. 대졸 이상의 학력 소지자 중, 여신감리, 심사, 기업분석, 신용평가 등의 업무 유경험자에 한해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우대요건은 신용분석사 자격증 소지자, 영어 능통자, 금융권 업무 유경험자 등이다. 입사지원서는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가능하며, 원서접수 모집 마감일은 5월 31일이다.

이 외에도, 대구은행, 삼성화재, 우리아비바생명보험(주), 한국산업은행 등에서 신규인력 모집 원서접수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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