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엠텍, 11월 말 상장 목표 증권신고서 제출

입력 2023-10-16 10:02 수정 2023-10-16 14: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월 31일부터 5일간 수요예측 통해 공모가 확정 예정

▲블루엠텍 CI (사진제공=블루엠텍)
▲블루엠텍 CI (사진제공=블루엠텍)

의약품 이커머스 기업 블루엠텍은 13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총 공모주식은 140만 주로 전량 신주이며, 공모 예정가는 1만5000원에서 1만9000원 사이다. 수요예측은 10월 31일부터 5일간이고, 11월 9~10일 일반청약을 거쳐 11월 28일 코스닥 상장이 목표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증권과 키움증권이다.

블루엠텍은 2015년 설립된 기업으로 전문의약품 이커머스부터 물류, IT까지 담당하는 ‘국내 최고의 병·의원 토탈케어 서비스 플랫폼’을 지향한다. 국내외 글로벌 제약사 제휴를 통한 의약품 유통과 병의원 전용 전문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 등이 주요 사업이다. 최근 문을 연 최첨단 3PL 콜드체인 풀필먼트 물류센터를 통해 기존 의약품 온라인 유통사업에서 물류사업까지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회사는 2018년 온라인 의약품유통플랫폼 ‘블루팜코리아’의 고도화를 통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올랐다. ‘블루팜코리아’는 의약품 판매를 시작으로 의사고객들에게 향후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블루팜코리아’는 다수의 IT개발인력과 함께 제약산업 전문인력들이 직접 서비스를 기획해 시장 니즈에 맞는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내 의약품의 주문 및 재고관리, 추천 서비스, ERP 등 IT 기술을 접목해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비트코인, ETF 유입에 투심 회복…이더리움 ETF 승인 '오매불망' [Bit코인]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서 배터리 화재…"현재 정상운행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10: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344,000
    • +4.21%
    • 이더리움
    • 4,938,000
    • +4.05%
    • 비트코인 캐시
    • 558,000
    • +4.2%
    • 리플
    • 673
    • +1.2%
    • 솔라나
    • 208,000
    • +5.53%
    • 에이다
    • 559
    • +4.1%
    • 이오스
    • 821
    • +3.4%
    • 트론
    • 175
    • -1.13%
    • 스텔라루멘
    • 130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900
    • +4.07%
    • 체인링크
    • 20,210
    • +6.14%
    • 샌드박스
    • 472
    • +3.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