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 사회 소외 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PC 보내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기보는 21일 오후 부산 본점 강당에서 한국복지정보화협회와 정보나눔, 사랑의 PC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서 기보는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PC 100대를 무상으로 협회에 기증했다.
협회는 기증받은 PC를 정비하여 기증기관의 스티커를 부착한 후 소년, 소녀가장, 장애인, 생활보호대상자 등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하게 된다.
한편, 기보는 2007년 9월에도 부산장애인정보화협회에 PC 150대를 기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