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폭행사건‘ 윌 스미스 부부 “7년간 별거 중“

입력 2023-10-13 16: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출처=연합뉴스)
▲(사진출처=연합뉴스)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와 제이다 핑킷 스미스가 7년째 별거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12일(현지시간) 제이다 핑킷 스미스는 ‘NBC 뉴스 프라이마임 스페셜’ 인터뷰에서 “남편과 7년째 별거 중”이라고 고백했다.

별거 이유에 대해 핑킷 스미스는 “많은 것이 있는데 2016년이 됐을 때 우리는 노력하는 데 지쳐있었다”며 “우리 둘 다 상대방이 어떤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환상에 여전히 갇혀 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나 법적으로 이혼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우리가 이혼할 이유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고 무슨 일이 있어도 잘 헤쳐 나갈 것이라고 믿었다”며 윌 스미스와의 가족 관계에 대한 굳은 믿음을 보였다.

한편, 윌 스미스는 지난해 3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폭행 사건으로 논란이 됐다. 코미디언 크리스 록이 아내 핑킷 스미스의 탈모증을 개그 소재로 쓰자 무대로 난입해 크리스 록의 뺨을 때린 것이다. 핑킷 스미스는 당시 상황을 두고 “진짜가 아니라 촌극인줄 알았다”며 그가 자리로 돌아가 “내 아내의 이름을 입에 올리지 말라”고 소리치는 것을 듣고서야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테마주, 개인투자자 “투자할 수밖에” vs 전문가 “투기 만연해 안타까워” [코리아 ‘테마’파크②]
  • 찬바람 불자 코로나19 재확산 긴장…이번엔 어떤 백신 맞나
  • “하이마트 이름도 없앴다”…1인·MZ전용 가전숍 ‘더나노스퀘어’ [가보니]
  • 찾기 어려운 결함 AI가 수십 초 안에…SK이노베이션 "세계 최초" [르포]
  • 수도권서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등 대단지 1만6400여 가구 풀린다
  • “외국인 MZ 성지로” K뷰티·패션 특화 세븐일레븐, 첫 오픈[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700,000
    • -0.2%
    • 이더리움
    • 3,519,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462,300
    • -2.28%
    • 리플
    • 805
    • +3.6%
    • 솔라나
    • 207,000
    • -0.81%
    • 에이다
    • 524
    • -1.5%
    • 이오스
    • 705
    • -1.95%
    • 트론
    • 205
    • +0%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500
    • -1.37%
    • 체인링크
    • 16,810
    • +0.12%
    • 샌드박스
    • 383
    • -2.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