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순’ 박보영X박형식, ‘힘쎈여자 강남순’ 특별출연

입력 2023-10-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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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사진제공=JTBC
‘힘쎈여자 강남순’에 박보영, 박형식이 출격한다.

13일 JTBC 주말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박보영, 박형식의 특별출연을 예고했다. 6년 만에 만나는 반가운 커플 도봉순(박보영 분)과 안민혁(박형식 분)의 케미스트리가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세계관 최강자 길중간(김혜숙 분)과 도봉순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된다.

‘K-여성 히어로물’의 새 지평을 연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세계관을 확장해 돌아온 ‘힘쎈여자 강남순’은 단 2회 만에 시청률 6%(닐슨코리아 유료 전국)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길중간, 도봉순, 안민혁의 삼자대면이다. 위풍당당한 아우라를 발산하며 경찰서에 들어선 마장동의 살아있는 전설 길중간은 도봉순과 안민혁에게 악수를 건네고 엄지를 들어 보이는 모습이 흥미진진하다.

‘힘쎈여자 강남순’ 제작진은 “‘힘쎈’ 세계관을 연 박보영, 박형식의 특별출연은 뜻깊다. 도봉순과 안민혁으로 돌아온 두 사람이 설레는 케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유일무이 ‘힘쎈’ 집안의 만남도 유쾌하게 그려지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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