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한국신용정보원 차세대 IT시스템 구축 본격 시동

입력 2023-10-12 14: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콤은 종합 신용정보 집중기관인 한국신용정보원의 ‘종합신용·금융거래정보 플랫폼’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융회사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금융 소비자의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대규모로 진행되는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다. 앞서 코스콤은 8월 경쟁입찰을 통해 한국신용정보원이 발주한 ‘차세대 IT시스템 구축 1단계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을 위해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등 디지털 기술 및 차세대 원장 구축 분야에서 코스콤 전문인력, 기술 전문업체 및 오픈소스 업체가 대거 참여한다.

코스콤은 구축사업을 통해 △신용정보 차세대 IT시스템 기반 구축을 중심으로, △목표 차세대 IT 구축계획 수립 △내부 업무망 노후 인프라 교체 및 고도화 등 3대 과제를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

홍우선 코스콤 사장은 “차세대 IT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한국신용정보원과 코스콤이 클라우드 및 AI 기술 도입 등 금융 디지털 선진화를 위한 여정을 함께 하는 동반자가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본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한국신용정보원이 준비하는 다양한 사업 계획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1: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225,000
    • -4.1%
    • 이더리움
    • 4,128,000
    • -5.04%
    • 비트코인 캐시
    • 444,100
    • -7.42%
    • 리플
    • 594
    • -6.46%
    • 솔라나
    • 188,000
    • -7.11%
    • 에이다
    • 491
    • -6.65%
    • 이오스
    • 695
    • -6.08%
    • 트론
    • 178
    • -3.26%
    • 스텔라루멘
    • 119
    • -7.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690
    • -5.44%
    • 체인링크
    • 17,540
    • -5.6%
    • 샌드박스
    • 401
    • -7.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