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테나)
이효리의 소속사 안테나는 12일 오후 6시 신곡 ‘후디에 반바지’를 디지털 싱글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신곡 ‘후디에 반바지’는 여유로운 바이브에 이효리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으로, 힙합 아티스트 행주가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시너지를 더했다. 이효리가 자신의 이름으로 신곡을 내는 건 2017년 정규 앨범 ‘블랙’ 이후 6년 만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길거리도 레드카펫으로 만드는 이효리의 당당한 애티튜드가 돋보인다. 전반적인 안무 제작을 담당한 댄스 크루 메이플립을 비롯해 디렉팅을 맡은 킹키, 특별출연으로 힘을 더한 뱅크투브라더스까지 K팝 대표 댄서진의 지원사격으로 완성된 퍼포먼스가 기대를 모은다.
안테나는 “이효리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매력과 함께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곡들로 대중을 매료시켜왔다. 선선한 가을에 걸맞은 편안한 분위기의 신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