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AI 금융서비스 경진대회 ‘빅데이터페스티벌’ 성황리에 종료”

입력 2023-10-11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과 빅데이터페스티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미래에셋증권)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과 빅데이터페스티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으로 개최한 ‘2023년 빅데이터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11일 밝혔다.

빅데이터페스티벌은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미래에셋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분석역량을 뽐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생성형 AI시대, AI와 빅데이터로 내가 만드는 금융서비스’라는 슬로건 아래 △ 초거대 언어모델(LLM)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제안 △고객 및 시장 빅데이터를 활용한 금융서비스 제안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대상 상금 2000만 원, 총상금 6000만 원 규모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챗(chat)GPT로 촉발된 생성형 AI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61개 대학, 525명의 학생이 254팀의 참가로 이어져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과 김유원 네이버 클라우드 대표가 참석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대상은 초거대언어모델 부문의 ‘팀이LLM’(고려대학교)팀이 수상했다. ‘팀이LLM’팀은 최신뉴스를 통해 종목테마를 탐지하고, 종목 관련 키워드를 네트워크 그래프 형태로 시각화하는 서비스를 제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미래에셋증권은 상금과 별도로 인턴십과 입사 시 서류전형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학생에게는 네이버에서 제공한 클라우드의 교육 프로그램과 미래에셋증권 현업 전문가들의 1:1 지도 등, 데이터 분석의 큰 흐름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헸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미래에셋은 글로벌투자전문그룹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하고 있다”며 “미래 금융산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이 금융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53,000
    • -2.86%
    • 이더리움
    • 4,653,000
    • -2.94%
    • 비트코인 캐시
    • 526,000
    • -1.68%
    • 리플
    • 666
    • -2.06%
    • 솔라나
    • 199,100
    • -4.74%
    • 에이다
    • 571
    • -1.72%
    • 이오스
    • 800
    • -1.72%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28
    • -3.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400
    • -2.97%
    • 체인링크
    • 20,240
    • -0.49%
    • 샌드박스
    • 453
    • -2.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