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템즈, 인터넷 전화 대표적 수혜주-한양證

입력 2009-05-21 11: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양증권은 21일 제너시스템즈를 인터넷전화시장 성장의 대표적인 수혜주라고 분석했다.

김영주 연구원은“올해 인터넷 전화 시장이 본격적인 성장과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이중 전화를 건 사람과 받는 사람을 자동 연결해 주는 소프트스위치 및 기업용 IP-PBX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어 인터넷 전화 시장 성장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각 통신사업자들이 통신비용 절감 효과가 큰 인터넷 전화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만큼 인터넷 전화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며“인터넷 전화시장의 성장 여력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제너시스템즈는 국내 소프트스위치 시장에서 기존 설비 기준 약 49%의 점유율로 안정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올해에는 KT, LG데이콤, SK브로드밴드 등 기간통신사업자 외에도 한국케이블텔레콤 등 케이블 진영 역시 공격적으로 인터넷 전화 가입자 확보에 나서고 있어 관련 장비의 대규모 증설이 예상되고 있다.

김 연구원은 “그간 입증된 수주 안정성과 고객 대응력을 바탕으로 판단할 때 올해 소프트스위치 관련 국내 매출만 약 223억으로 추정된다”며 “특히 소프트웨어 제품 특성상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는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년 전에도 태풍 '종다리' 왔다고?…이번에도 '최악 더위' 몰고 올까 [이슈크래커]
  • 드림콘서트 30주년…그 시절 치열했던 팬덤 신경전 [요즘, 이거]
  • 사라진 장원삼…독립리그와의 재대결, 고전한 '최강야구' 직관 결과는?
  • 단독 외국인 유학생 절반 "한국 취업·정주 지원 필요"…서열·경쟁문화 "부정적" [K-이공계 유학생을 잡아라]
  • 증시 떠나는 지친 개미…투자자예탁금·빚투 대신 ‘CMA·MMF’ 쏠리네
  • ‘전세사기특별법’ 합의...여야 민생법안 처리 속전속결[종합]
  • 잭슨홀 미팅, 어느 때보다 의견 갈릴 듯…투자 불확실성 최고조
  • '14경기 강행군' 신유빈, 결국 어깨 부상…한 달 휴식키로
  • 오늘의 상승종목

  • 08.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20,000
    • +0.06%
    • 이더리움
    • 3,530,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456,300
    • -0.46%
    • 리플
    • 810
    • +1.63%
    • 솔라나
    • 194,800
    • -1.37%
    • 에이다
    • 466
    • +1.53%
    • 이오스
    • 664
    • -0.45%
    • 트론
    • 208
    • +7.77%
    • 스텔라루멘
    • 133
    • +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800
    • +0.17%
    • 체인링크
    • 13,830
    • +0.14%
    • 샌드박스
    • 353
    • +0.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