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 중국 꺾고 결승행…대만과 결전 [항저우 AG]

입력 2023-10-06 16: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1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 일본과 대한민국의 경기.
    2대0으로 승리한 한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1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 일본과 대한민국의 경기. 2대0으로 승리한 한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한국 남자 야구 대표팀이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6일 중국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1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2차전에서 중국을 8-1로 꺾었다.

이번 승리로 슈퍼 라운드 성적 2승 1패가 된 한국은 다른 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2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앞서 한국을 0-4로 완파한 대만은 이미 2승을 확보, 조 1위로 결승에 오른다.

이날 조별리그 1차전 홍콩전에 선발로 나와 4이닝 8탈삼진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던 원태인(삼성)이 선발로 나서 경기 초반 호투를 이어갔다. 또 강백호(KT위즈)가 홈런포를 포함해 3안타를 치면서 승리에 힘을 실었다.

결승에 진출한 한국은 대만과 다시 맞붙어 메달을 가리게 된다. 한국과 대만의 금메달 결정전은 7일 오후 7시(한국시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914,000
    • -2.32%
    • 이더리움
    • 4,731,000
    • -2.07%
    • 비트코인 캐시
    • 529,500
    • -2.31%
    • 리플
    • 682
    • +1.04%
    • 솔라나
    • 206,900
    • -0.1%
    • 에이다
    • 585
    • +1.92%
    • 이오스
    • 822
    • +1.11%
    • 트론
    • 182
    • +1.68%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50
    • -1.44%
    • 체인링크
    • 20,380
    • -0.49%
    • 샌드박스
    • 461
    • +0.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