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정보] 외인 주도 강세장, “직장인만을 위한 특화된 투자전략 있다”

입력 2009-05-21 09:45 수정 2009-05-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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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주 시세 초기 선점의 대가 애널리스트 ‘리얼’은 “국내 증시가 투신/연기금의 지속되는 매도 행진 속에서도 외국인의 강력한 매수세로 연중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다”며 “이러한 외국인의 매수세는 한국 경제에 대한 신뢰감,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예상에 따른 선취매, 환율 하락에 따른 환차익 확보 등의 이유로 지속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리얼은 이와 관련해 “6월 쿼트러블위칭데이를 기점으로 종합주가지수가 추세 저항대인 1516p까지 상승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상승 모멘텀과 펀더멘탈이 뛰어난 종목의 경우, 수익 극대화 차원에서 섣부른 매도보다는 홀딩 전략을 구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그는 “발 빠른 대응이 쉽지 않은 직장인의 경우도 이번 상승 흐름을 통해 안정적인 고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며 직장인만을 위한 특화된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기대감, 지수 1516p 상승 가능성

현재 수급 주체별 매매동향(5월 19일 기준)은 외국인의 매수세가 본격화된 3월 10일 이후, 외국인 8.4조, 기관 -6.5조, 투신 -4.6조, 연기금 -3.4조이다.

리얼은 이에 대해 “외국인의 한국증시 보유 비중은 세계 증시 평균 수준인 28% 정도이나, 다음 달 예정된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시 한국 증시에 대한 외국인의 추가 비중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국 증시의 경우 글로벌화 된 우량 기업들이 대거 포진됐다는 점에서 투자 매력도가 뛰어나기 때문이라는 것.

다만, 리얼은 “추세 저항대가 1516p인 점을 감안하면 지수 상승 여력은 100p 미만으로 제한적인데다, 환율 상승으로 1분기 실적 호전을 이룬 IT 등 수출 주도주의 경우 환율 하락으로 2분기 실적 개선이 부담스러운 상황이다”며 “현 시점에서 직장인은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을 위해 업종/종목에 대한 선별적 접근과 슬림화 전략을 구사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상승 명분 있는 중대형 증권주, 게임/풍력/와이브로 테마주에 주목

리얼은 직장인을 위한 구체적 투자전략으로 “1400p가 회복되며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중대형주의 경우, 특히 증권주를 예의주시 할 것”을 주문했다. 증권사 수신기능 기대감으로 5월말~6월초 가파른 상승 흐름이 예상되기 때문이라는 것.

이어 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 등 선조정을 거친 중국관련 수혜주는 눌림목을 활용해 매매전략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코스닥 테마주의 경우는 “현재 정부 정책에 따른 수혜주와 개별 재료에 의한 순환상승세가 강화된 모습이다”며 “현 시점에서 주목해 볼 테마주로 확실한 실전 호전을 기반으로 한 ‘게임주(엔씨소프트/CJ인터넷/네오위즈 등)’, 미국과 중국 양강구도로 형성에 따른 녹산단지 ‘풍력주(태웅/평산 등)’, 여당의 와이브로 활성화 방안 검토에 따른 ‘와이브로주(기산텔레콤/포스테이타 등)’ 등을 주목해 볼 것”을 권했다.

직장인 투자 한계 타파한 “직장인 부자만들기 클럽”

대한민국 NO.1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 소속 애널리스트 리얼은 현재 직장인만을 위한 차별화된 증권방송 <직장인 부자만들기 클럽(이하 직장인클럽)>을 운영 중에 있다.

직장인클럽은 시세주 초기 선점 대가 ‘리얼’과 차트분석에 의한 테마주 매매의 최강자 ‘전투개미’가 의기투합해 만든 증권방송으로, 중대형주 위주의 안정적 중장기 투자와 급등 패턴의 테마주 매매를 병행하고 있어 직장인의 투자 한계성을 탈피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시장상황과 투자성향에 따라 선택적인 매매를 추구할 수 있도록 종가매주/스윙/중기매매 등 다양한 매매전략을 구사해 직장인은 물론, 주식 초보 투자자에서부터 고수에 이르기까지 쉽고 편리한 매매를 추구하고 있다.

직장인클럽은 하이리치 내에서도 한 단계 레벨 업 된 컨텐츠를 제공 중에 있는데, 장중 ARS를 통한 스팟 이슈 종목 추천, 점심시간대인 12:30~1:00 실시간 증권방송, 퇴근 이후 저녁시간대 주 2~3회 별도 증권교육방송 등을 운영 중이다.

철저하게 직장인만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직장인클럽은 2명의 애널리스트의 리딩을 받는다는 점에서 선택의 폭은 확대됐지만, 이용료의 차이는 15% 미만으로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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