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쌀 생산량 전년 대비 6만 톤 줄어든 370만 톤 전망

입력 2023-10-06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농경연, 쌀 관측 전망 발표…재배면적 2.6% 감소 영향

▲경남 남해군 설천면 들녘에서 한 농부가 콘바인으로 벼를 수확하고 있다. (뉴시스)
▲경남 남해군 설천면 들녘에서 한 농부가 콘바인으로 벼를 수확하고 있다. (뉴시스)

올해 쌀 생산량이 재배면적 감소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약 6만 톤이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6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10월 쌀 관측'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약 370만 톤으로 지난해 376만4000톤에서 약 1.6%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쌀 생산량 감소 원인은 재배면적 감소 때문이다. 올해 벼 재배면적은 지난해 72만7000㏊에서 2.6%가 줄어든 70만8000㏊로 집계됐다. 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농경연은 전략작물직불제 등 쌀 적정생산 정책으로 재배면적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벼 생육 상황은 전년에 비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수(벼의 이삭이 나오는 현상) 전에는 비가 잦았지만, 출수 후엔 태풍의 피해가 없고 기상도 양호해 벼 생육에 유리하게 작용했다고 농경연은 설명했다.

이에 단수는 10a당 523㎏으로 지난해 518㎏에 비해 1.0%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재배면적 감소 영향이 더 커 쌀 생산량은 줄어들 전망이다.

한편 쌀 가격은 5월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달 15일 기준 쌀 가격(단순 평균가격)은 80㎏당 20만1464원으로 전년 대비 23.7%, 지난해 수확기와 비교하면 7.6%가 올랐다.

산지 유통업체의 재고량은 전년과 평년 대비 모두 감소한 수준이다. 8월말 재고량은 13만4000톤으로 전년에 비해선 64.6%, 평년과 비교해선 23.6%가 감소한 수치다. 이에 따라 농경연은 산지 유통업체의 신곡 매입 시기가 전년과 평년보다 앞당겨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359,000
    • -2.92%
    • 이더리움
    • 4,709,000
    • -2.46%
    • 비트코인 캐시
    • 528,000
    • -2.49%
    • 리플
    • 683
    • +1.04%
    • 솔라나
    • 206,500
    • -0.53%
    • 에이다
    • 583
    • +1.75%
    • 이오스
    • 818
    • +0.49%
    • 트론
    • 183
    • +1.67%
    • 스텔라루멘
    • 13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00
    • -1.76%
    • 체인링크
    • 20,410
    • -0.92%
    • 샌드박스
    • 460
    • +0.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