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성모병원, 유방암 치료기금 마련 ‘핑크 라이더스 챌린지’ 열어

입력 2023-10-05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엘엔씨바이오와 진행…10㎞씩 1000명 완주, 대림성모병원 1000만 원 기부
유명 사이클리스트 인플루언서 ‘핑크 라이더스 앰버서더’로 임명

▲2023 핑크 라이더스 챌린지 앰버서더 (사진제공=대림성모병원)
▲2023 핑크 라이더스 챌린지 앰버서더 (사진제공=대림성모병원)

대림성모병원은 인체조직 재생의학 기업 엘앤씨바이오와 ‘2023 핑크 라이더스 챌린지‘를 열고, 최근 대림성모병원 ‘2023 핑크리본 페어‘에서 핑크 라이더스 앰버서더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핑크 라이더스 챌린지’는 유방암 예방 및 치료하는데 필요한 기금 마련과 유방암에 고통받는 취약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간은 올해 10월 한 달간이다.

챌린지 기간 내 1000명이 10㎞를 완주하면 유방암 관련 캠페인과 연구를 위해 대림성모병원이 1000만 원을 기부한다. 또 10㎞를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참여 및 기부 방법은 각종 라이딩 앱을 통해 10㎞를 완주하고 기록을 이미지로 남겨, 본인 SNS(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필수 해시태그(#핑크라이더스챌린지 #유방암)를 입력해 올리면 자동 기부된다.

대림성모병원은 캠페인 활동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핑크 라이더스 앰버서더 10명을 임명했다. 대상은 사이클리스트 중 여성 인플루언서 서이, 장원경, 지영(리본), 조메리, 헬씨혜, 향기, Yejin, 오진주, 한민지 등이다.

앰버서더로 선정된 인플루언서들은 매주 1건씩 라이딩 및 캠페인 소개 포스팅을 진행한다. 1주 차에는 대림성모병원에서 유방암 건강검진 체험과 후기를 포스팅한다. 3주 차에는 참가자들과 함께 핑크 라이더스 앰버서더 레이스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유방암 자가 검사 키트 체험과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한편, 대림성모병원은 최근 여성 암 토탈케어 브랜드 이브케어와 함께 ‘핑크리본 페어’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융합한 형태로 개최했다. 전국 유방암 환우 및 림프부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대국민 축제로 유방암 명의 김성원 원장과 재활의학과 양은주 과장의 강의, 유방암 필독서 ‘유방암 희망 프로젝트’의 저자 김성원 원장의 팬사인회, 이브케어 제품 최대 50% 할인 혜택을 통해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지원을 제공하는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제공=대림성모병원)
(제공=대림성모병원)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542,000
    • -1.74%
    • 이더리움
    • 4,819,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539,500
    • -1.46%
    • 리플
    • 678
    • +1.04%
    • 솔라나
    • 213,900
    • +3.23%
    • 에이다
    • 586
    • +3.17%
    • 이오스
    • 818
    • +0.12%
    • 트론
    • 181
    • +1.12%
    • 스텔라루멘
    • 132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0.79%
    • 체인링크
    • 20,440
    • +0.94%
    • 샌드박스
    • 462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