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 이환주 대표, KB골든라이프케어 방문…요양사업 본격화

입력 2023-10-04 14: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KB골든라이프케어의 자회사 편입을 기념해 KB골든라이프케어 서초빌리지를 방문했다.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중앙 좌측)과 전영산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이사(중앙 우측)가 KB골든라이프케어 서초빌리지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KB골든라이프케어의 자회사 편입을 기념해 KB골든라이프케어 서초빌리지를 방문했다.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중앙 좌측)과 전영산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이사(중앙 우측)가 KB골든라이프케어 서초빌리지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B라이프생명은 이환주 대표이사 사장이 4일 KB골든라이프케어 본사와 서초빌리지를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과 임직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KB골든라이프케어의 자회사 편입을 기념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이 대표가 직원들을 직접 만나 일일이 악수를 하며 건의 사항을 듣는 등 양사가 시너지를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현장을 방문한 후 직원들과 함께 티타임을 함께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KB라이프생명은 '오늘을 위한 금융, 내일을 위한 라이프 케어' 슬로건을 공표하고 프리미엄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선언했다. 이 슬로건에는 고객과의 신뢰와 더불어 생명보험을 중심으로 비보험 영역인 요양사업을 본격 강화해 나가겠다는 회사의 전략을 담았다.

더불어 KB라이프생명은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를 통해 KB골든라이프케어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12월에는 노인주택 서비스 확장을 위해 '평창카운티'를 개소하고, 2025년에는 요양시설인 '은평빌리지(가칭)', '광교빌리지(가칭)', ‘강동빌리지(가칭)’를 차례로 개소할 예정이다.

KB라이프생명은 이번 요양사업 진출을 계기로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자회사 편입을 통해 고객의 노후를 대비하는 생명보험업과 요양사업의 고객, 서비스, 상품 등에 대한 시너지를 창출해 기존 보험사들이 제공하지 못한 새로운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KB골든라이프케어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KB라이프생명은 지난 26일 금융당국으로부터 ‘KB골든라이프케어'에 대한 자회사 편입에 대한 승인을 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자회사 편입을 통해서 생명보험 업계 최초로 요양사업에 진출하여 프리미엄 시니어 라이프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파월의 입'에도 6만2000달러 지지부진…"이더리움 반등 가능성 충분" [Bit코인]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재작년 홍수 피해자, 대부분 그대로 산다…마땅한 대책 없어"
  • 삼성전자‧화웨이, 폴더블폰 주도권 다툼 치열 [폴더블폰 어디까지 왔나-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11: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248,000
    • -2.49%
    • 이더리움
    • 4,754,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528,000
    • -2.31%
    • 리플
    • 680
    • +1.19%
    • 솔라나
    • 213,700
    • +2.54%
    • 에이다
    • 589
    • +3.51%
    • 이오스
    • 811
    • -0.49%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50
    • -0.72%
    • 체인링크
    • 20,100
    • -0.25%
    • 샌드박스
    • 459
    • -0.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