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길어졌지만, 화폐 덜 찾아” 한은, 추석 전 화폐공급 3000억 감소

입력 2023-09-27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은, 추석 전 10영업일간 금융기관 대상 화폐 공급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00억 감소한 3조8000억 집계
“비현금지급수단 이용 확대 등으로 수요 둔화”

(한국은행)
(한국은행)
추석 연휴 기간은 길어진 반면, 화폐를 찾는 수요는 줄어들었다.

한국은행은 추석 전 10영업일간(9월 14~27일)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는 3조8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3000억 원(-8.0%) 감소한 것이다. 2021·2022년 각각 4조8061억 원, 4조1824억 원 공급한 이후 그 규모가 3000억 원대로 떨어졌다.

한은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이 늘어났으나(4→6일) 비현금지급수단 이용 확대 등에 따른 화폐수요 둔화로 발행액이 감소한 데 주로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20,000
    • -0.37%
    • 이더리움
    • 4,333,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466,400
    • -1.1%
    • 리플
    • 615
    • -0.97%
    • 솔라나
    • 198,600
    • -0.3%
    • 에이다
    • 533
    • +2.11%
    • 이오스
    • 728
    • -1.09%
    • 트론
    • 178
    • -3.78%
    • 스텔라루멘
    • 122
    • -3.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700
    • -0.86%
    • 체인링크
    • 19,050
    • +3.98%
    • 샌드박스
    • 427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