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왼쪽)와 김진이 서울남부보훈지청 지청장이 26일 '사랑의 생필품' 나눔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효성)
효성이 추석을 맞아 서울시 서초구에 있는 서울남부보훈지청을 찾아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효성이 이번에 전달한 생필품은 쇠고기 죽과 사골곰탕 200세트다. 국가유공자 대부분이 고령인 점을 고려, 섭취와 소화에 용이한 유동식 제품 위주로 지원했다.
사랑의 생필품 나눔은 2015년부터 매년 4회 아현동 취약계층과 서울남부보훈지청 국가유공자에게 전달되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효성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