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베스트먼트, 美 실리콘밸리 진출 스타트업 3사 선발

입력 2023-09-21 09:08 수정 2023-09-21 13: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Iㆍ헬스케어 기술 기업 선정

▲CJ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데모데이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CJ인베스트먼트)
▲CJ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데모데이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CJ인베스트먼트)

CJ인베스트먼트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CJ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서 탑(TOP) 3 스타트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프로그램을 주도한 CJ인베스트먼트는 CJ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플라스크, 제네시스랩, 알고케어, 셀렉트스타, 비주얼, 스플랩, 프록시헬스케어 7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글로벌 전문가 네트워크를 보유한 플러그 앤드 플레이 코리아(PNP: Plug and Play Korea)의 1대1 맞춤형 멘토링과 그룹 워크샵 프로그램을 거쳤다.

글로벌 사업성 평가를 위해 PNP APAC 총괄 대표, PNP 동아시아 총괄대표, PNP APAC 상무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성장 가능성, 해외 진출 준비 상황, 차별성과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위 3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탑 3 스타트업은 플라스크(AI활용 콘텐츠 제작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 프로시헬스케어(미세전류를 활용한 미생물막 제거 기술), 제네시스랩(비디오분석 및 생성기술 기반 전문가 AI솔루션)이다. 이 스타트업들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PNP 실리콘밸리 서밋’에 참가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PNP 파트너 기업, 글로벌 투자자 등과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투자 홍보 목적의 IR피칭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도한 CJ인베스트먼트 대표는 “CJ인베스트먼트는 앞으로도 CJ그룹의 투자 포트폴리오사들의 스케일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62,000
    • -3.25%
    • 이더리움
    • 4,663,000
    • -3.62%
    • 비트코인 캐시
    • 526,500
    • -2.95%
    • 리플
    • 680
    • -0.44%
    • 솔라나
    • 201,900
    • -3.35%
    • 에이다
    • 574
    • -1.37%
    • 이오스
    • 806
    • -1.1%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29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400
    • -3.82%
    • 체인링크
    • 20,130
    • -1.85%
    • 샌드박스
    • 452
    • -1.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