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선물] 롯데百, ‘고객 취향 저격’ 선물세트 본판매

입력 2023-09-20 22:10 수정 2023-10-3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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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모델들이 추석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모델들이 추석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이 27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 고객의 취향 저격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주요 카테고리별 프리미엄 선물세트와 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차별화 상품의 물량을 늘리는 한편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20~30만 원대 선물세트를 확대했다. 또 저탄소ㆍ동물복지ㆍ유기농 등 가치 소비와 관련된 친환경 선물세트를 강화하고 식품 안전성 제고를 위한 사전 물량 비축, 산지 다변화 등에 심혈을 기울였다.

롯데백화점 바이어들이 엄선한 선물세트가 눈에 띈다. 1++등급 마블링 스코어 9의 프리미엄 한우로 구성된 ‘프레스티지 암소 No.9 명품 기프트’르,ㄹ 전점 100세트 한정 판매가 대표적이다. 와인은 보르도 최고 와인으로 구성된 ‘샤또 페트뤼스 버티컬’을 3억2900만 원에, 밀레니엄을 기념해 산양을 금빛으로 새겨 넣은 2000년 빈티지와 포도 작황이 최적이었던 2019년 빈티지를 조합한 ‘샤또 무통 로칠드 2000&2019’를 1125만 원에 내놨다.

김영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20~30만원 선물세트 신규 상품을 선보이고 물량도 확대했다. 축산의 경우 20~30만원 품목 수를 전년보다 약 70%, 청과와 농산은 25%, 수산은 20% 늘렸다. 가치소비와 관련된 친환경 선물세트도 강화했다. 전북 고창에서 다년간의 품종 개량과 사양 관리 등의 노력을 통해 비육 기간을 일반 한우 대비 20% 이상 줄여, 일반 한우 대비 배출되는 탄소를 65% 가량 줄인 ‘저탄소 한우 기프트’가 대표적이다.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 보랭가방에 담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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