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근무 논란’ 클린스만, 14일 대표팀과 함께 귀국

입력 2023-09-13 1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월 취임 후 단 67일만 한국에 머물러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오랜만에 한국 땅을 밟는다.

대한축구협회는 “클린스만 감독이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가대표팀과 함께 귀국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애초 클린스만 감독은 이번 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유럽 구단을 방문해 관계자 미팅을 하고 10월 A매치를 대비하기 위해 유럽인 코치진과 현지에서 분석을 진행하고 귀국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국내 여론이 악화하자 일정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대한축구협회는 “(클린스만 감독이) 10월 A매치 명단을 발표하기 전 K리그 선수를 점검하는 업무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13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한국 대표팀 사령탑 데뷔 6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뒀다.

올해 2월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된 클린스만 감독은 지금까지 단 67일만 한국에 머물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900,000
    • -1%
    • 이더리움
    • 4,821,000
    • -1.55%
    • 비트코인 캐시
    • 541,500
    • -1.28%
    • 리플
    • 673
    • -0.15%
    • 솔라나
    • 206,400
    • -0.67%
    • 에이다
    • 570
    • +2.15%
    • 이오스
    • 812
    • -0.73%
    • 트론
    • 181
    • +2.84%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1.58%
    • 체인링크
    • 20,380
    • +1.04%
    • 샌드박스
    • 460
    • -1.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