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댄스가스 유랑단’서 부족한 점 깨달아…숙제 해나가는 느낌”

입력 2023-09-08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캡처
▲출처=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캡처
가수 이효리가 ‘댄스가스 유랑단’ 이후 보컬학원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 “‘댄스가스 유랑단’을 하면서 내가 이런 게 부족하고 이런 게 강점이구나 하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tvN ‘댄스가스 유랑단’에 출연해 과거팔이 하냐는 의견에 “미래로 나아가려면 과거를 싹 한 번 정리해 줄 필요도 있었다. 하면서 내 장단점을 잘 알게 됐다. 이번에 제주에서 보컬 학원에 등록했다”면서 “인터넷에서 알아보고 문자를 보냈다. 원장님이 사칭하지 말라고 하더라. 그래서 전화를 했더니 그제서야 아셨다. 발성 연습부터 하고 있다. 발성을 제대로 연습하니까 너무 말도 안 되는 게 많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나는 연습생 시절 없이 바로 데뷔했다. 강남역에서 아르바이트 하고 있는데 ‘가수 할래?’ 물어서 한 달 만에 데뷔했다. 항상 마음 속으로 노래 연습을 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었다”며 “김완선, 엄정화를 보니까 내 10년 후도 창창하다는 걸 깨달았다. 지금부터 10년간 노래 연습, 작곡 연습을 하면 정말 대단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나 큰 용기를 얻었다. 컴퓨터 작곡도 배우고 있다. 아직 서툴지만, 마음 속의 숙제를 조금씩 해나가는 게 대상 받고 돈을 벌 때보다 기쁘다”고 속내를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장 10일 연휴…내년 10월 10일 무슨 날? [데이터클립]
  • 사생활부터 전과 고백까지…방송가에 떨어진 '일반인 출연자' 경계령 [이슈크래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종합] 금투세 소멸에 양대 지수 급등 마감…외인·기관 코스닥 ‘쌍끌이 사자’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33,000
    • -2.68%
    • 이더리움
    • 3,378,000
    • -2.29%
    • 비트코인 캐시
    • 457,600
    • -4.77%
    • 리플
    • 703
    • -0.28%
    • 솔라나
    • 220,600
    • -3.63%
    • 에이다
    • 456
    • -2.98%
    • 이오스
    • 572
    • -2.39%
    • 트론
    • 227
    • -2.16%
    • 스텔라루멘
    • 1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00
    • -4.41%
    • 체인링크
    • 14,420
    • -4.38%
    • 샌드박스
    • 318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