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화이트 드레스, 스페인서 입었던 그 옷…이것만 달랐다

입력 2023-09-08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건희 여사가 6월 29일(이하 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에서 열린 펠리페 6세 국왕의 환영 만찬장에 입장하는 모습(사진 왼쪽), 김건희 여사가 6일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자카르타 글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 인근 후탄공원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 갈라만찬에 입장하는 모습. 스페인 방문 때와 같은 드레스가 눈길을 끈다. (뉴시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6월 29일(이하 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에서 열린 펠리페 6세 국왕의 환영 만찬장에 입장하는 모습(사진 왼쪽), 김건희 여사가 6일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자카르타 글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 인근 후탄공원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 갈라만찬에 입장하는 모습. 스페인 방문 때와 같은 드레스가 눈길을 끈다. (뉴시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에서 지난 스페인 순방 때와 똑같은 드레스를 착용했다.

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중인 김 여사는 전날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갈라 만찬 때 하얀색 드레스를 입었다. 이 드레스는 지난해 6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스페인 국왕 주최 갈라 만찬 때 착용했던 것과 같은 옷이다.

다만 이번 방문에는 드레스 위에 인도네시아 전통 의류인 ‘바틱’을 스카프처럼 둘러 변화를 줬다. 작은 손가방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열쇠고리를 달았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드레스를 재활용해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동시에 중소 브랜드 구두를 선택해 국내 패션 업계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당분간 상승 동력 없다"…비트코인, 6만2000달러서 제자리걸음 [Bit코인]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894,000
    • -1.15%
    • 이더리움
    • 4,824,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542,000
    • -1.36%
    • 리플
    • 672
    • +0.3%
    • 솔라나
    • 206,200
    • -0.82%
    • 에이다
    • 570
    • +2.33%
    • 이오스
    • 811
    • -0.73%
    • 트론
    • 180
    • +2.86%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50
    • -1.19%
    • 체인링크
    • 20,450
    • +1.24%
    • 샌드박스
    • 462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