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염리동 청년안심주택 투시도 (사진제공=요진건설)
요진건설산업이 약 675억 원 규모의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청년안심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요진건설이 수주한 마포구 염리동 청년안심주택은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로 지어진다. 대상지는 대흥역, 공덕역이 도보권이고 주요 업무지구와 접근성이 좋다. 대단지 공동주택, 대형 종합병권이 인근에 있고 초·중·고교와 대학교도 가깝다.
연면적은 3만8451㎡고 공동주택 499가구와 근린생활시설, 공공업무시설이 들어선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4개월이며 다음 달 초 착공 예정이다.
요진건설 관계자는 "47년 노하우로 염리동, 내발산동, 신림동 등 청년안심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택 공급 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 등에 참여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