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는 23일 상장폐지 승인을 위한 의안 상정을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상장폐지 목적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이다.
상장폐지 결의를 위한 주주총회는 10월 5일 오전 9시에 열릴 예정이다.
포스코DX 측은 “10월 5일 개최 예정인 임시주주총회 결의 과정 및 관련기관 승인 여부에 따라서 변경될 수 있다”며 “향후 임시주주총회 부의 안건으로 상장폐지 승인이 상정 후 가결되면,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상장승인을 조건부로 코스닥시장 상장폐지 및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