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필성 전기안전연구원 선임 IEC 표준전문가 한국 대표 선정

입력 2023-08-17 16: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기에너지저장시스템 전문가로 ESS 화재조사 활동 및 정부 R&D 수행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우필성<사진> 전기안전연구원 선임연구원이 2023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차세대 표준전문가(Young Professionals)의 한국 대표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IEC는 세계무역기구가 인정한 세계 3대 국제 표준기구(IEC, ISO, ITU)로써 2010년부터 세계 171개국의 차세대 표준인재(만 25~38세)를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표준전문가를 매년 3명 내외로 선발하여 IEC 활동을 지원해왔다.

우 선임연구원은 전기에너지저장시스템(IEC TC 120) 전문가로, 국내 ESS 화재조사 활동과 다양한 정부 R&D사업을 수행해 왔다. 주요 성과로는 배터리실 내부 상태의 원격관제 기술, ESS 시스템 가속열화 시험법 등 다수의 ESS 안전기술 관련 특허와 논문을 보유 중이다.

우 선임연구원은 차세대 표준전문가로서 올 10월 개최 예정인 IEC 총회와 워크숍 참여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국내 ESS 기술력 홍보와 ESS 관련 표준 선점을 위해 적극적인 표준 외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ESS 안전 관련 연구와 기술개발을 통해 ESS 안전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ESS 통합보호와 관리체계 마련을 위해 세계 최초 시스템 차원의 ESS 안전성 평가센터를 추진(‘25년 완공 예정) 중이며, 미국과 유럽을 대상으로 국제 공동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설…"10월 11일에 식 올린다"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4: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271,000
    • -2.92%
    • 이더리움
    • 4,155,000
    • -3.17%
    • 비트코인 캐시
    • 448,400
    • -4.84%
    • 리플
    • 599
    • -4.16%
    • 솔라나
    • 190,000
    • -3.8%
    • 에이다
    • 498
    • -4.23%
    • 이오스
    • 704
    • -3.56%
    • 트론
    • 177
    • -3.8%
    • 스텔라루멘
    • 119
    • -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00
    • -3.1%
    • 체인링크
    • 17,990
    • -1.48%
    • 샌드박스
    • 406
    • -4.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