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틱톡과 중소기업 해외 마케팅 경쟁력 강화 위한 MOU 체결

입력 2023-08-17 10:21 수정 2023-08-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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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3개월간 기은-틱톡 간 협력사업 추진
중소기업 브랜드 및 제품 마케팅·해외진출 지원

▲임문택 IBK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장(왼쪽서 세 번째)과 박중혁 틱톡 코리아 SMB 총괄(왼쪽서 두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16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IBK기업은-틱톡 중소기업 해외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IBK기업은행)
▲임문택 IBK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장(왼쪽서 세 번째)과 박중혁 틱톡 코리아 SMB 총괄(왼쪽서 두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16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IBK기업은-틱톡 중소기업 해외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과 '중소기업 해외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양사는 글로벌 경기둔화와 수출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수출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중소기업 브랜드와 제품의 마케팅,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개사를 선정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IBK x 틱톡 중소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틱톡 크리에이터 연계 광고소재 발굴 및 숏폼 광고영상 제작 △광고 대행사 연계 해외 마케팅 활동 △틱톡 플랫폼을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 교육 등으로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틱톡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브랜드 및 제품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양사가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수출기업의 해외진출 관련 비금융 서비스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중혁 틱톡 코리아 SMB 총괄은 "기업은행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협력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틱톡 마케팅의 도움을 받아 글로벌 홍보 경쟁력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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