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할리, 국회로 간 이유…4년 만 공개 활동

입력 2023-08-14 1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실)
▲(사진제공=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실)
마약 투약 혐의로 물의를 빚었던 방송인 로버트 할리(하일)가 4년 만에 공개활동에 나선다.

할리는 14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리는 ‘해외 청년들에게는 술보다 흔한 마약, 토론회’를 좌장 자격으로 이끈다.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에는 조성남 법무부 국립법무병원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는 가운데 할리는 자신의 경험을 통한 마약의 무서움을 알릴 예정이다.

할리는 2019년 4월 부산경남지역 민방인 KNN ‘쎈소콘’ 녹화가 마지막 공개활동이었다. 이후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할리는 2020년 모친 사망 소식에도, 형을 마치지 못해 미국 비자 발급을 거부당하며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또 지난해 5월에는 MBN ‘특종세상’에 나와 희귀암인 ‘말초 신경암’이 다리에 퍼져 암투병 중임을 고백하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테로이드 부작용에서 이제 회복됐다”며 일상을 공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2: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084,000
    • -5.34%
    • 이더리움
    • 4,170,000
    • -8.89%
    • 비트코인 캐시
    • 435,800
    • -14.8%
    • 리플
    • 574
    • -11.96%
    • 솔라나
    • 177,200
    • -8.52%
    • 에이다
    • 468
    • -16.43%
    • 이오스
    • 651
    • -16.32%
    • 트론
    • 176
    • -2.22%
    • 스텔라루멘
    • 113
    • -1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590
    • -17.66%
    • 체인링크
    • 16,370
    • -12.6%
    • 샌드박스
    • 363
    • -16.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