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이 몰고 온 비바람에 고립된 시민들…구조 현장 모습 [포토]

입력 2023-08-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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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한 10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에서 불어난 물로 주택에 고립되어 있던 여성을 소방대원이 구조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한 10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에서 불어난 물로 주택에 고립되어 있던 여성을 소방대원이 구조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거센 비바람을 동반하고 있다.

10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광려천 인근에서 불어난 물로 고립된 시민들을 소방대원이 구조에 나섰다. 마산회원구 봉암동에서도 불어난 물로 주택에 고립된 여성을 구조하기도 했다.

대구 북구 태암교 인근 팔거천도 출입이 통제됐다. 이곳은 7월 집중호우 때 60대 남성이 실종된 곳이다.

한편, 태풍 카눈은 이날 오전 9시 20분께 경남 거제 부근 해상에 상륙했다. 카눈은 계속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경상도 서부와 충북, 경기도 동부를 지나 북한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한 10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광려천 인근에서 불어난 물로 고립된 여성을 소방대원이 구조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한 10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광려천 인근에서 불어난 물로 고립된 여성을 소방대원이 구조하고 있다. (연합뉴스)
▲태풍 카눈이 상륙한 10일 오전 대구 북구 태암교 인근 팔거천 출입 통제가 강화됐다. (연합뉴스)
▲태풍 카눈이 상륙한 10일 오전 대구 북구 태암교 인근 팔거천 출입 통제가 강화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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