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한항공, 여름 성수기 효과 기대감 3.1%↑

입력 2023-08-08 1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항공이 여름 성수기 효과가 가시화될 거란 증권가 전망에 강세다.

8일 오전 10시 23분 기준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3.16%(750원) 오른 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인천공항의 7월 여객 수송 실적은 523만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7월의 84% 수준까지 회복했고 전년 동월대비로는 201% 증가했다”며 “3분기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장, 단거리 노선 모두 전월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8월은 여름 휴가와 9월의 추석 연휴 효과로 3분기 전체적으로 국제선 수요 회복이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 노선에서 수요 개선 포착되고 화물 수요도 회복되고 있어, 3분기 성수기 실적 기대감이 상향 중”이라며 “다만 장기적으로 단거리 공급 능력 증가, 피크아웃(Peak-out) 우려 및 경쟁구도 재편 지연은 밸류에이션 확장을 제한하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78,000
    • +2.14%
    • 이더리움
    • 4,315,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477,400
    • +2.4%
    • 리플
    • 632
    • +3.61%
    • 솔라나
    • 199,400
    • +4.07%
    • 에이다
    • 520
    • +4.21%
    • 이오스
    • 735
    • +6.68%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8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900
    • +2.77%
    • 체인링크
    • 18,490
    • +5.54%
    • 샌드박스
    • 426
    • +5.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