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그룹홈 아동 및 청소년 대상 '진로적성 캠프' 개최

입력 2023-08-0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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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가 1일 인천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학생들과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퓨처리더스 캠프를 진행했다 (자료제공=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가 1일 인천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학생들과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퓨처리더스 캠프를 진행했다 (자료제공=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인천지역 11개 그룹홈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퓨처리더스 캠프'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기초학습 환경이 열악해 미래 진로 탐색이 어려운 그룹홈 아동·청소년들에게 꿈찾기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캠프는 △MBTI 심층분석을 통한 나를 찾는 여행 △찾아가는 VR미술관 △보드게임을 통한 경제·역사·사회 학습 △ESG환경교육 △자원순환키트 체험 등 4가지 문화융복합 주제로 운영됐다.

또 포스코1%나눔재단에서 진행하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두드림’과 연계해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한 선배들이 그룹홈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도 제공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그룹홈 아동·청소년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이 결합된 창의·융합 체험교육과 디지털과 접목한 ESG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미래세대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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