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중국 증시, 중국 경기 위축세·미국 국가 신용 등급 하향에 하락”

입력 2023-08-0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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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3일 키움증권은 전날 중국 증시가 중국 경기 위축세와 미국 국가 신용 등급 하향 강등으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2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0.9% 내린 3261.7, 선전 종합지수는 0.3% 내린 2056.1을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중국 경기 위축세와 미국 국가 신용 등급 하향 강등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하락했다”며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재정 악화와 국가 채무 증가를 이유로 미국 신용 등급을 AAA에서 AA+로 하향 조정했고, 이 여파로 위험회피성향이 강화되며 외국인 자금(북향자금)은 50조1900만 위안 순유출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 재정부와 국가세무총국은 2027년말까지 연소득 200만 위안 이하 영세기업과 자영업자의 개인소득세를 벌잔으로 경감하고,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안정적인 통화정책 기조에 ᄄᆞ른 구체화된 감세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텔은 선전시와 협력해 신규 칩 혁신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AMD는 인공지능(AI)칩의 스팩을 조정해 미국 정부 규제 요구를 충족하는 칩을 중국에 수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귀주모태는 상반기 매출액 695억8000만 위안, 순이익 359억80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각각 20.8%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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