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냉방 가전 불티…롯데하이마트 “에어컨, 작년比 2배↑”

입력 2023-08-02 06:00 수정 2023-08-02 09: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하이마트 대치점에서 모델이 에어컨과 선풍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치점에서 모델이 에어컨과 선풍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지난달 26일부터 6일간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냉방 가전 수요가 늘었다고 1일 밝혔다.

에어컨 매출은 작년 대비 2배, 선풍기 매출은 35%가량 각각 증가했다. 무더위가 시작되고 첫 주말인 지난달 29~30일에도 작년보다 에어컨 매출이 2.1배, 선풍기 매출이 40% 늘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 같은 수요에 맞춰 8월 한 달간 여름 냉방가전을 대상으로 상품 할인뿐 아니라 모바일상품권, 캐시백 증정 등을 통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일부터 14일까지는 캐리어 ‘에어로A 스탠드 에어컨’, 삼성전자 ‘무풍갤러리 스탠드 에어컨’, LG전자 ‘휘센타워2(2in1)’ 등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할인가에 살 수 있다. 캐시백 최대 20만원도 증정한다.

1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쇼핑몰에서 신일전자 ‘에어서큘레이터’, ‘전자식 선풍기’ 역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김태영 롯데하이마트 가전1팀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며 급히 냉방 가전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에어컨, 선풍기 등 대표적인 냉방가전의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비교하며 구매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150,000
    • +1.84%
    • 이더리움
    • 4,860,000
    • +1.74%
    • 비트코인 캐시
    • 543,000
    • -0.18%
    • 리플
    • 674
    • +1.35%
    • 솔라나
    • 206,200
    • +3.25%
    • 에이다
    • 562
    • +3.69%
    • 이오스
    • 807
    • +0.88%
    • 트론
    • 181
    • +2.84%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0.4%
    • 체인링크
    • 20,050
    • +4.75%
    • 샌드박스
    • 458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