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개인 토지소유자 '1877만 명'…전년비 1.5% ↑

입력 2023-07-27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개인 토지의 소유자 수 추이 (자료제공=국토교통부)
▲개인 토지의 소유자 수 추이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지난해 전국 토지 소유자 수가 직전년도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토교통부의 '토지소유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토지를 보유한 인구는 1877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1851만 명 대비 1.5% 증가한 수치다.

가구별로는 총 2371만 가구 중 62%인 1470만 가구가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0대가 29.9%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 22.1%, 70대 19.5% 순으로 나타났다.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가 4만6445㎢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했다. 법인은 7265㎢, 비법인은 7817㎢로 각각 집계됐다.

개인의 토지소유 면적은 전년 대비 0.5㎢ 감소했다. 농림지역이 48.8%인 2만2657㎢로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법인의 토지소유 면적은 2021년 7087㎢ 대비 2.5% 증가했다. 농림지역이 32.1%, 관리지역이 27.1%, 녹지지역이 15.1% 순으로 나타났다.

비법인(종중, 종교단체 등)의 토지소유 면적은 2021년 7783㎢ 대비 0.4% 증가했다. 농림지역이 56.8%, 관리지역이 21.9%, 녹지지역이 11.9% 순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잇따른 '협회' 논란에 빛바랜 메달…"양궁처럼 안 되겠니?" [이슈크래커]
  • 밈코인의 시간 끝났나…도지ㆍ시바이누 등 1년 동안 N% 하락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제니 측 "아버지 사칭 불법 출판물, 명백한 허위 사실…법적 대응 중"
  • '쯔양 공갈' 구제역, 첫 재판서 모든 혐의 부인…국민참여재판 신청했다
  • 대출 조이니 전셋값 급등…전세가율 높은 지역 분양 단지 관심↑
  • 이복현 "더 쎈 개입"에 "은행 자율 관리"로 정리한 김병환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3,599,000
    • -3.62%
    • 이더리움
    • 3,105,000
    • -3.93%
    • 비트코인 캐시
    • 411,100
    • -1.39%
    • 리플
    • 714
    • -3.64%
    • 솔라나
    • 174,000
    • -1.97%
    • 에이다
    • 431
    • -3.15%
    • 이오스
    • 623
    • -0.95%
    • 트론
    • 202
    • -0.98%
    • 스텔라루멘
    • 120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00
    • -1.05%
    • 체인링크
    • 13,120
    • -3.81%
    • 샌드박스
    • 328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