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ESG 보고서 발간…RE100 추진 계획 담아

입력 2023-07-24 09:47 수정 2023-07-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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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2022~2023 ESG 보고서 표지 (사진제공=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 2022~2023 ESG 보고서 표지 (사진제공=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가 지속 가능 경영 성과와 중장기 로드맵을 담은 2022~2023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보고서를 통해 ESG 전략과 주요 활동을 소개했다.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전략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용률 100%(RE100)에 대한 달성 추진 계획, 인권영향평가 실시를 통한 개선과제와 인권경영에 대한 전략을 공유했다.

지속 가능한 원재료 연구를 통해 친환경 원재료 52%를 적용한 컨셉타이어 개발, 생물 다양성을 위한 아름다운 숲 가꾸기 등 환경과 사회를 위한 넥센타이어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넥센타이어는 ESG 전략과제 이행을 위해 최고경영자(CEO) 산하 지속가능 위원회를 신설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전담 조직인 ESG팀을 설립했다. 지속 가능 경영을 내재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최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회원사로 가입하고 인권·노동·환경 등 10대 원칙을 준수할 계획이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글로벌 ESG 평가플랫폼인 에코바디스에서 2년 연속으로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실시한 ESG 평가에서는 지난해보다 1단계 개선된 ‘BB’를 획득했다. 기업의 ESG 리스크를 평가하는 서스테이널리틱스에서는 리스크 위험 노출 수준 ‘낮음(Low)’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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