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 발 발사"

입력 2023-07-22 0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22일 오전 북한이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 발을 발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늘 오전 4시께 서해상으로 발사한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며 "세부재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미국 전략핵잠수함(SSBN)의 방문과 한미 핵협의그룹(NCG)의 출범에 반발하며 핵공격 능력을 과시하기 위한 도발로 보인다.

앞서 북한은 20일 강순남 국방상 명의로 담화를 내고 미국 전략핵잠수함의 부산 기항 등 "전략자산 전개의 가시성 증대가 우리 국가핵무력정책법령에 밝혀진 핵무기 사용 조건에 해당될 수 있다"고 했다.

국방부는 이같은 북한의 위협에 "북한의 한미동맹에 대한 어떠한 핵 공격도 동맹의 즉각적이고, 압도적이며, 결정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북한정권은 종말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맞섰다.

한편, 한미는 18일 서울에서 NCG 출범 회의를 개최했다. 같은 날 미국 전략핵잠수함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1: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00,000
    • -3.26%
    • 이더리움
    • 4,346,000
    • -5.05%
    • 비트코인 캐시
    • 455,900
    • -11.13%
    • 리플
    • 598
    • -8.14%
    • 솔라나
    • 179,500
    • -7.19%
    • 에이다
    • 493
    • -12.43%
    • 이오스
    • 680
    • -12.6%
    • 트론
    • 180
    • -1.1%
    • 스텔라루멘
    • 116
    • -8.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700
    • -14.82%
    • 체인링크
    • 17,120
    • -8.79%
    • 샌드박스
    • 381
    • -12.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