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한국선급과 해상풍력발전사업 기술협력 '맞손'

입력 2023-07-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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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19일 경주 본사에서 한국선급과 '해상풍력발전사업 기술교육 및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19일 경주 본사에서 한국선급과 '해상풍력발전사업 기술교육 및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한국선급과 해상풍력발전사업 기술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한수원은 19일 경주 본사에서 한국선급과 '해상풍력발전사업 기술교육 및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상풍력발전사업 엔지니어링 기술교육 및 기술 인증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선급은 국제적으로 공인받는 우리나라 유일의 선급 기술단체로, 해상풍력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검사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선급은 한수원의 해상풍력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와 관련한 맞춤형 기술교육을 수행하고, 한수원은 적극적으로 교육행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수원은 앞으로 해상풍력발전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키워 해상풍력 사업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강영철 한수원 재생에너지처장은 "한수원이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RPS) 이행 의무를 다하기 위해 반드시 해상풍력 사업개발이 필요하고, 자체 엔지니어링 역량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선급이 가진 해상풍력 분야 엔지니어링 전문성과 한수원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결합한다면, 국가 재생에너지 확대 목표와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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