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중국 증시, 당국 빅테크 기업 지원 시사에 상승”

입력 2023-07-17 13: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키움증권)
(출처=키움증권)

17일 키움증권은 지난주(10~14일) 중국 증시가 중국 당국의 빅테크 기업 지원 시사에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10~14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1.3% 오른 3237.7, 선전 종합지수는 1.4% 상승한 2058.1을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중국 증시는 물가와 수출입 지표 부진에 따른 디플레이션 우려에도 불구하고 당국의 빅테크 기업 지원 시사에 상승했다”며 “주간 북향자금 순유입 규모노 198억4000만 위안으로 올해 3월 이후 최대 주간 순유입 규모”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주 중국 증시는 2분기 경제 성장률을 비롯한 6월 실물지표 발표, NLF 금리와 LPR 추이 등에 시장 이목이 쏠릴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날에는 중국 MLF 1년물 금리, 2분기 GDP, 6월 광공업생산,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 부동산투자, 실업률 등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될 예정이다.

14일 중국 인민은행은 기자회견에서 “은행은 고객과 기존 주택담보대출의 금리 인하 협의 및 대출 대환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증권시보는 약 1700개 A주 상장사 잠정실적을 발표했으며, 이 중 772개사가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1: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25,000
    • -2.52%
    • 이더리움
    • 4,383,000
    • -4.24%
    • 비트코인 캐시
    • 456,100
    • -10.92%
    • 리플
    • 599
    • -7.56%
    • 솔라나
    • 180,400
    • -6.48%
    • 에이다
    • 493
    • -11.96%
    • 이오스
    • 682
    • -12.23%
    • 트론
    • 180
    • -0.55%
    • 스텔라루멘
    • 118
    • -6.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950
    • -14.03%
    • 체인링크
    • 17,170
    • -8.72%
    • 샌드박스
    • 383
    • -11.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