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ㆍ송도 등 관심 개발지역 정보 인터넷으로 본다

입력 2009-05-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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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광교, 동탄, 송도 신도시 등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전국 36개 주요 개발지구의 정보를 인터넷에서 열람할 수 있게 된다.

11일 국토해양부는 신도시와 택지개발지구, 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등 부동산 개발정보 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12일부터 전국의 주요 개발지구(36개)를 대상으로 인터넷으로 지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부가 운영중인 온나라 부동산 포털(www.onnara.go.kr)의 부동산개발정보 지도서비스를 클릭하면 해당 개발지구의 위치, 시행자, 면적, 세대수, 수용인구, 지구지정일 등 개발개요 및 토지이용계획도면과 개발지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의 단지배치도, 조감도, 평면도, 층별 현황도 등 단지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 개발정보 조회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온나라지도에서 부동산개발정보 클릭한 후 전국영상표시 → 시도, 개발지구 검색 → 해당 지구의 토지이용계획도 및 개발지구정보 확인 절차를 거치면 된다.

또 단지 상세정보를 조회하려면 개발지구에서 분양중인 아파트 단지명 선택 → 해당단지로 지도 이동 → 단지의 배치도, 평면도, 층별 현황도, 조감도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면 된다.

아울러, 부동산개발정보 서비스 외에 전국의 용도지역지구를 세분화하여 지도서비스를 추가로 실시한다. 국토부는 온나라 포털에 ▲도시(주거, 상업, 공업, 녹지), ▲관리, ▲농업, ▲자연환경보전지역 등 국토이용계획법에서 지정된 용도지역과 ▲산지(보전, 준보전), ▲농지(농업진흥지역)을 각각 표기하고 ▲택지개발예정지구, ▲재개발지역, ▲개발제한구역, ▲경관지구, ▲미관지구 등 용도지구도 표기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국의 주요개발정보와 단지정보를 한 곳에서 종합적으로 볼 수 있게 돼 개별적으로 개발정보를 확인해야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국토부는 앞으로 부동산개발정보 시범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 및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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