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 친환경 원료 사용 국제인증 ‘ISCC PLUS’ 획득

입력 2023-07-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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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 전북 군산공장 전경. (사진제공=도레이첨단소재)
▲도레이첨단소재 전북 군산공장 전경. (사진제공=도레이첨단소재)

도레이첨단소재가 친환경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전북 군산공장에서 생산하는 PPS 수지가 ISCC PLUS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받은 PPS 수지는 식물성 바이오나프타 및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로 제조한 원료를 사용했다. 기존의 PPS 수지와 같은 물성을 가졌다.

ISCC PLUS 인증은 유럽연합의 재생에너지 정책 기준으로 제품 생산과정 전반의 지속 가능성을 검증해 부여한다. 투명한 심사 기준과 까다로운 인증 절차로 친환경 인증 분야에서 신뢰도가 높다.

도레이그룹은 향후 일본 아이치현의 동해 공장도 ISCC PLUS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환경 배려형 PPS 수지의 글로벌 공급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고강도 경량화 소재인 탄소섬유 프리프레그 사업, 수처리 운영관리, 이차전지 분리막 사업 등 친환경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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