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22일 '마약 등 중독치료 전문가 토론회'

입력 2023-07-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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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중독 치료공동체 기관 미국‘사마리안 데이탑 빌리지’알로이시우스 조셉 디렉터 강연

▲토론회 홍보물 (수원시)
▲토론회 홍보물 (수원시)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오는 22일 수원 광교 경기도회의 대회의실에서 '마약ㆍ알코올ㆍ도박 등 중독 치료 및 회복을 위한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알로이시우스 조셉 디렉터의 강연, 이인숙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의 발표(한국에서의 적용 방안 및 실제), 토론, 질의응답으로 이어진다.

특히 세계적인 중독 치료공동체 기관인 미국 '사마리안 데이탑 빌리지'의 전문가 알로이시우스 조셉(Aloysius Joseph, AJ) 디렉터는 이번 강연에서 중독에 대한 전반적인 치료재활시스템과 해당 치료공동체 모델을 실무에 적용할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인숙 센터장과 이미형 한국치료공동체협회장이 토론 패널로 참여한다. 이애형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이 토론회 좌장을 맡는다.

토론회 참가 대상은 중독 관련기관 실무자, 정신건강의학과 실무자, 동료 지원가 등이다. 참가 비용은 사전 등록 4만원, 당일 등록 6만원이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다양한 중독문제에 대해 실무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수원시가 정신건강수도로서 시민들이 중독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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