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마존(AWS)과 협력해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 추진

입력 2023-07-07 1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빅테크기업 아마존과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 전문인력 양성 과정 교육생 모집

▲빅테크기업인 아마존과의 협력을 통한 경기도 맞춤형 인력양성으로 오는 14일까지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과정 교육생 모집한다. (경기도)
▲빅테크기업인 아마존과의 협력을 통한 경기도 맞춤형 인력양성으로 오는 14일까지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과정 교육생 모집한다. (경기도)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야의 취업 연계를 위해 ‘AWS AI(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인공지능·빅데이터 인재 육성을 통한 도내 미래산업 인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시범적으로 20명의 전문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사업을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7월부터 아마존웹서비스(AWS) 교육장(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 이스트타워)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초급운영자(AI/ML Technician) △중급기술자(AI/ML Engineer) △현장 전문가(AI/ML Meister) △온라인 과정(Skill Builder) 500개 이상 콘텐츠 제공을 통한 자기주도학습 과정으로 구분돼 있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교육 시간의 80% 이상을 수강하는 교육생에게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AWS 협력사와의 취업박람회를 통해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 전문가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교육 외에도 아마존웹서비스(AWS) 취업특강과 재직자 멘토링, 아마존웹서비스(AWS)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을 제공하며, 수료 후 1년간 경기도 내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 기업들의 취업 관련 정보제공을 통해 취업 희망자들의 구직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에 관심이 있고 취업을 희망하는 도민은 오는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접수와 상세 교육과정 안내는 경기도 누리집(gg.go.kr) 및 교육 관리 전용 사이트(it-stud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재 AI빅데이터산업과장은 “경기도는 지난해까지 600여 명의 인공지능 산업인력을 육성했다”며 “미래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야 기업들의 인력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089,000
    • -1.99%
    • 이더리움
    • 4,481,000
    • -3.55%
    • 비트코인 캐시
    • 492,400
    • -6.48%
    • 리플
    • 634
    • -3.79%
    • 솔라나
    • 192,100
    • -3.9%
    • 에이다
    • 539
    • -5.6%
    • 이오스
    • 737
    • -6.71%
    • 트론
    • 183
    • +0%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450
    • -8.95%
    • 체인링크
    • 18,570
    • -4.82%
    • 샌드박스
    • 415
    • -6.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