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3' 1000만 관객 돌파. (출처=마동석SNS)
배우 마동석이 ‘범죄도시3’ 1000만 관객 돌파에 감사함을 전했다.
1일 마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8년 전, 작은 방에 앉아 현실적으로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이 영화의 기획을 시작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많은 시행착오와 한계에 부딪혔지만, 기적적으로 ‘범죄도시1’이 세상에 나왔고, ‘범죄도시2’로 1269만 관객이라는 두 번째 기적을 맞이할 수 있었다”라며 “그리고 오늘, ‘범죄도시3’으로 세 번째 기적이 찾아왔다”라고 기쁨을 전했다.
마동석은 “모든 순간을 함께 해주었던 제작진, 스탭, 배우분들, 투자, 배급, 홍보, 마케팅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각자의 위치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에너지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발전된 범죄도시 시리즈를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겠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범죄도시’ 시리즈를 사랑해 주시는 관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관객들에게 감사함을 돌렸다.
앞서 ‘범죄도시3’은 지난 1일 오전 8시 누적관객 1천만789명을 돌파하며 천만 영화 반열에 올랐다. 이로써 ‘범죄도시3’은 2에 이어 또 한 번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