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영(왼), 조유리. (출처=사람엔터테인먼트, 웨이크원)
배우 박규영의 ‘오징어 게임2’ 여주인공설이 전해졌다.
23일 박규영이 ‘오징어 게임2’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인이 어렵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앞서 이날 박규영에 앞서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도 ‘오징어 게임2’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조유리의 소속사 역시 “확인이 어렵다”라며 말을 아꼈다.
최근 ‘오징어 게임’ 측은 시즌2의 출연 배우로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공유,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이 출연한다고 알려 화제를 모았다.
모두 남성 배우로 여성 배우가 공개되지 않았던 만큼, 박규영과 조유리의 합류에 큰 관심이 쏠렸다. 양측은 모두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내놨지만, 캐스팅 자체를 부인하지는 않은 상태로 합류에 기대를 높였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참가자들의 목숨을 건 도전으로 2021년 방송 당시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시즌2는 2024년 공개를 목표로 오는 7월 촬영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