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디자인, 인니 광물 운송판매 법인 PT. TAM 지분 67% 인수

입력 2023-06-2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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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디자인은 4월 체결한 인도네시아 니켈 광물 운송판매 법인에 대한 지분인수 합의각서(MOA) 이후 구체적인 협의를 통해 현지 법인인 PT. Tirta Alam Mineral(PT. TAM)의 지분 67%를 취득하며, 최대주주의 지위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PT. TAM은 인도네시아 니켈원광 운송판매 라이선스(IUPK P&P)를 확보한 법인이다.

인도네시아에서 핵심광물인 니켈사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관련 라이선스 보유가 필수적이나, 신규 라이선스 취득은 매우 제한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이나믹디자인은 이번 지분인수를 통해 취득 예정인 PT.ATN Indonesia Mineral 광산과 연계해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함으로써 니켈 광물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T. TAM은 2월 인도네시아 슬라웨시 지방 국영기업인 'Perumda Utama Sultra'와 니켈 원광 120만 톤에 대한 연간 운송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31일 1차 공급을 완료했다.

다이나믹디자인 관계자는 “자사는 타이어금형사업 생산기지 확보를 위해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지난해 10월 치르본 지역에 공장부지 6만9421㎡(2만1000평)를 취득해 인ㆍ허가 절차를 진행해왔다”며 “신사업 진출을 통해 배터리 양극재 및 스테인리스강 니켈 수요의 안정적인 공급처 역할과 함께 니켈 광물사업 다각화를 추진중으로 PT.TAM 지분인수 이후 코나우에 니켈광산 관련 지분취득에 대해서도 조만간 확정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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