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대용량 발효유 ‘야쿠르트 그랜드’ 누적 판매량 1억 병 돌파

입력 2023-06-2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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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성·가성비, 첫해에만 1500만 병 판매…라인업 지속 확대

▲야쿠르트 그랜드. (사진제공=hy)
▲야쿠르트 그랜드. (사진제공=hy)

hy의 대용량 발효유 브랜드 ‘야쿠르트 그랜드’ 누적 판매량이 1억 병을 돌파했다. 편의성과 가성비가 좋은 대용량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가 인기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22일 hy에 따르면 야쿠르트 그랜드는 2015년 야쿠르트를 대용량으로 즐기고 싶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출시했다. 용량은 280㎖로 기존 제품의 4배 이상이다. 출시 당시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며 일평균 7만 병씩 팔렸다. 첫 해 누적 판매량도 1500만 병이 넘는다.

hy는 제품 라인업 확장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왔다. 새콤달콤한 과일 맛을 모티브로 한 제품을 포함해 450㎖, 750㎖ 크기의 중·대용량을 선보였다. 젤리와 아이스크림 타입으로 제형도 다양화했다. 현재 총 8종의 그랜드 제품을 판매 중이다.

hy는 야쿠르트 그랜드를 시작으로 자체브랜드를 늘려왔다. 지난해에는 야쿠르트 라이트를 의인화한 캐릭터 ‘야쿠’를 론칭했다. 자체 개발 화장품 원료 ‘피부유산균7714’를 주원료로 만든 ‘NK7714’도 지난달 선보였다. NK7714는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1만 5000개를 넘어섰다.

서일원 hy 플랫폼소싱팀 팀장은 “야쿠르트 그랜드는 대용량 발효유 카테고리를 개척해 많은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해 온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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